바른정당 경북도당 당원들이 8일 당연 연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른 정당 경북도당은 지난 8일 안동 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주최로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선거법과 당원의 역할, 실전 선거 등을 주제로 당원연수를 열었다.

이날 강의는 선관위 소속 오병규 영양군선관위 사무과장의 선거법의 이해를 시작으로 권오을 최고위원의 당원의 역할과 생활정치 그리고 파워 스피치 강사이자 지난 대선때 유승민 캠프 유세단장으로 선거현장 전문가 이재점 경북도당 부위원장의 실전 선거전략 등 실질적이고 이해하기 쉬원 강의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오병규 강사는 선거법을 잘 이해해 후보자와 지지자 모두가 도움이 되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권오을최고위원은 정치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담배세와 주류세 등을 예로 들어 당원들의 이해를 더 했으며, 이재점강사는 선거출마예상자들과 핵심당원들의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SNS활용등을 중점적으로 강의 했다.

선거연수원 주최 바른정당 경북도당 주관의 당원선거연수는 안동을 시작으로 경북도에서 총 4차례 열리며 선관위와 전문강사로 4시간여 걸쳐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된다.

당원선거연수는 22일은 포항에서 10월 13일, 20일 경주, 경산에서 계속해서 열릴 예정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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