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칠곡군은 지난 8일 ‘2017년 상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성과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노력도, 지역내 기업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실적 등을 점검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발표를 통해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확정됐다.

칠곡군은 전반적인 일자리사업의 탁월한 성과,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한 혁신 일자리사업 발굴, 칠곡군만의 특화된 일자리사업 발굴 추진 노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칠곡군, 일자리유관기관, 관내 기업, 칠곡군민이 모두 힘을 모은 결과” 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자리창출로 타시군과는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올 상반기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경제 육성 우수기관 선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창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창출 관련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가 있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