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자리창출 평가는 일자리창출 목표달성 실적, 일자리 지표,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등 6개 부문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청도군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코미디타운 개관, 농업전문인력 양성 및 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 등 2017년 상반기에만 일자리 2천137개를 창출해 목표대비 73%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추진사업인 노인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신화랑 공연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통한 양질의 민간일자리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크라우드 펀딩 참여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청도 철가방극장, 청년 코미디 전문인력양성지원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청도지역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지역 일자리 창출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