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필라테스’가 다시 돌아왔다. 지난 6월 ‘비키니 몸매 만들기’ 프로젝트를 끝내고 2개월 만이다. 두 달간의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진 ‘영필라테스 스튜디오’의 성나영 원장은 ‘3분 필라테스’를 통해 탄력있고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데 강한 열의를 보인다.

‘3분 필라테스 시즌 2’의 시작은 필라테스 대기구 중 하나인 리포머(Reforme)를 이용한 동작이다. 이 동작은 ‘싯팅 머메이드’(sitting mermaid)라 불린다. 싯팅 머메이드는 겨드랑이와 옆구리 라인의 미운 살을 정리해주고 상체 스트레칭 및 골반교정에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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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필라테스 성나영 원장


싯팅 머메이드 (sitting mermaid)

1. 캐리지에 한쪽 발은 앞으로 한쪽 발은 뒤로 보내 양쪽 엉덩이를 모두 바닥에 밀착시켜 앉는다

2. 마시는 숨에 오른손 위로 업 (어깨 따라올라오지 않게 주의)

내쉬는 숨에 오른손을 머리 위로 보내주며 왼손으로는 풋바를 밀어내며 상체를 옆으로 길게 늘린다 3회 반복

3. 두손 모두 풋바를 잡고 이때 엉덩이 뜨지 않게 주의 호흡을 내쉬면서 두 손으로 풋바를 밀어내며 복부를 둥글게 말아 상체 후면의 근육도 길게 늘여준다

4. 겨드랑이 옆구리 미운 살 정리. 상체 스트레칭 및 골반교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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