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동호회 회원 30여 명 참석

군위군은 12일 군위 사라 온 이야기 마을 숭덕관에서 ‘군위군 생활문화센터’의 내년 초 개관에 대비해 생활문화동호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간담회를 했다.
군위군은 12일 군위 사라 온 이야기 마을 숭덕관에서 ‘군위군 생활문화센터’ 개관에 대비해 생활문화동호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었다.

군은 생활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 진행되는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위해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12월 말 완공 예정으로 군위읍 서부리 구 군위중학교를 증·개축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 초 공사를 시작했다.

이에 군위군 문화관광과는 군위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군위군생활문화센터를 알리고, 생활문화 체험을 하면서 주민들이 상상하는 생활문화센터의 모습은 어떤 것들인지 의견을 들어보고 공감대를 형성해 현재 조성 중인 생활문화센터의 운영에 반영하고자 개최했다.

임병태 문화관광과장은 ‘2018년 개관예정인 군위군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동호회를 발굴해 생활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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