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접수…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
‘기억할께요! 할매·할배가 살았던 안동의 옛사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총 114점을 시상하며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발표는 10월 10일 연구원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수상작은 다음 달 열리는‘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7’기간 동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안동의 옛사진과 관련된 것이라면 어느것이라도 좋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흩어진 채 소멸되고 있는 지역의 옛사진을 발굴해 문화유산으로 보존함으로써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과 주민의 삶과 시대상을 복원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