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등 4건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칠곡군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등 4건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문환 부군수 주재 실무위원회에는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교통, 소방, 전기, 가스 등의 안전관리계획이 적정하게 수립돼 있는지 여부와 축제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대책, 사고 시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축제 개막 전날인 오는 21일에는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문환 부군수는 “3일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므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에서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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