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과 프리마켓, 다양한 먹거리 등 판매자 50여 개 팀이 참여해 중앙시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야시장’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약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1회 때는 지역 푸드트럭인 언니 꼬치와 경북대 학생들이 참여한 코너가 너무 일찍 식 재료가 떨어질 만큼 북새통을 이뤘고 주변 상가들도 덩달아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풍선효과를 누렸다.
2회 때는 TBC 8시 뉴스 코너 ‘방랑식객’편에 꼭감 야맥축제가 소개돼 더 많은 인파가 몰렸고 3회 때는 상주 감 맥주 무료 시연회와 칵테일 퍼포먼스, 지역 예술인 공연, 라이브 가수 공연, 프리마켓 및 체험, 시장 스탬프투어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