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중앙회 상주시지부(회장 김명동)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 현관에서 ‘알뜰 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도서를 가지고 오면 책 상태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해 원하는 책을 1인 3권 이내로 교환(무료)해 주는 이번 행사에는 총 3천 5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다.

김명동 회장은 “한 번 읽고 난 책을 책장에 놔두는 것보다는 이웃들과 서로 교환해 읽으면 좋지 않겠냐”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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