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관광객 유치 ‘총력전’
시는 5만여 명이 참여한 이번 부산국제관광전 현장 홍보에서 ‘가을여행주간’과 ‘경주 남산 답사프로그램’, ‘토함산 자연휴양림’, ‘오류캠핑장’, ‘동궁원’ 등 가을철 경주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잘거리 등 폭넓은 관광인프라를 홍보했다.
특히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중점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신라금관과 의복을 체험할 수 있는 ‘신라복식 체험 포토존’을 운영함과 동시에 경주관광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전 현장의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 관계자는 “대형 관광박람회 현장 방문 관광마케팅은 많은 관광객을 직접 상대하므로 효율적인 홍보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SNS 등 온라인매체 홍보와 길거리에서 관광객을 직접 만나는 로드마케팅 등 오프라인 홍보를 함께 진행해 국내외 관광객 경주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