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가구는 집안 청소 및 정리, 위생 관리가 취약해 도움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며, 현동면의용소방대, 현서면대한적십자회, 안덕면바르게살기위원회와 연계하여 생활쓰레기 등 총 5t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한 봉사자는 “더운 날씨지만 집안 청소 및 정리를 하고 나니 청명한 가을 하늘만큼 마음도 깨끗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정모 안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청소에 참여해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모두가 살맛 나는 행복한 안덕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