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단결 다져

▲ 청도군 이장연합회는 13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회 청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 이장연합회(회장 김일태)는 13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양정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청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올해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와 책임 정신으로 군민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단결하는 한사랑 어울림 행사로 진행됐다.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210여 명의 이장들은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각종 경기와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청도군의 발전과 이장연합회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의 주역으로 활동해 준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군민의 구심점이 돼 행복공동체 복지 청도를 만들어가는데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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