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역 서 도보로 3분거리

대구 북구 고성동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투시도
“생활하기 좋은 다(多)세권 아파트, 역세권, 직세권, 학세권 다 갖췄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대책이 적용된 이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아파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내 집 마련의 기회가 투기꾼들이 아닌 무주택의 실수요자에게 더 많아지면서 알짜 입지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택시장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역세권(지하철역 인근), 직세권(직장 인근), 학세권(학교 인근), 공세권(공원 인근)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다(多)세권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주거지들은 수요가 평균 이상으로 보장돼 시장 불황기에도 매매가 손쉬우며 상승기에도 높은 가격 향상을 보장한다.

여기에 가족 구성원 모두의 만족도를 향상시켜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다(多)세권’을 자랑하는 아파트의 인기는 높다. 신길뉴타운의 ‘신길센트럴자이’는 초·중·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강남업무지구와 여의도업무지구가 가까운 학세권에 직세권을 자랑하며 평균 56.9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

또, 대구 봉덕동의 ‘앞산 태왕아너스’도 도보권에 남구 최고 학군 등 10여 개의 학교가 자리하며 앞산과 신천둔치 등 친환경을 자랑해 1순위 평균 125.8대 1로 전 세대 1순위 마감과 나흘만에 완판을 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불경기 혹은 규제가 강력해질수록 모든 편의성을 갖춘 다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진다”며 “지난 8.2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주변 인프라를 고루 갖춘 다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상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5일 대구 북구 고성동에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이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단지는 역세권, 직세권, 학세권을 모두 갖춘 다세권 아파트를 자랑한다.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대구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북구청역은 서문시장과 가까우며 중심지역으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단지는 경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와 인접해 대구는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성도 탁월하다.

또한 학세권과 공세권도 갖췄다. 인근 달성초·대구일중등과 인접하며 달성공원과 침산공원 등 근린공원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다목적실내체육관, 대구 실내빙상장, 테니스장 등 각종 종합 체육시설들을 갖춘 복합스포츠타운으로 변모할 시민운동장이 2018년 완공 될 예정이어서 가치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다수의 산업단지와 중심상권 등 직주근접도 자랑한다.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일반공업지, 준공업지와 유통상업지역과 가깝다.

또한, 옛 제일모직부지에 과학기술·문화·콘텐츠를 융합한 삼성의 산업단지 ‘삼성 크리에이티브 캠퍼스’와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오페라하우스와 북구청, 대구시립도서관, 이마트 칠성점, 대구역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문화·편의시설도 갖췄다.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북구 고성동 3가 5-139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6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9㎡ 91가구, 74㎡ 43가구, 75㎡ 23가구, 84㎡A 49가구, 84㎡B 112가구, 115㎡ 15가구 등 총 333가구가 일반에 분양 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동부로 103-4(신천동 56-1)에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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