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영덕예선
13일 오후 1시 30분에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열린 예선전에는 군내 9개 학교 4~6학년 초등학생 150명이 참가해 열띤 안전상식 퀴즈대결을 펼쳤습니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4년째 열렸다.
김구룡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오늘 우승을 하고 연말 결승에서도 우승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덕군예선에서는 총 10명이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열띤 퀴즈 대결 끝에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정민교 금상 영덕 야성초등학교 4학년은 “골든벨을 울릴 수 있을지 몰랐는데 울려서 기쁘고 왕중왕전에 나가서도 (골든벨을)울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의 다음 예선은 14일 울진군 부구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