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체험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차량 단속(김천시청 제공)
김천시가 성실한 세금납부 문화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체납차량 단속에 나서고 있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지방세 납부 홍보를 위해 매주 화요일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운영 중이다.

체험단에는 김천자율방범연합대 회원 2명이 매주 참여해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 지방세 납부홍보, 체납세 안내스티커 부착 등 공무원과 함께 야간 단속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김용수 김천시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체납세 징수의 고충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세 납부 의식을 높이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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