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위군의회 의원들이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하수도 정비사업장을 방문, 공무원·공사관계자로 부터 현장 설명과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위군의회 제공
지난 8일 개회한 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제226회 임시회가 15일까지 열리고 있다.

임시회에서는 ‘군위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2017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을 비롯해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등, 당면 현안사업을 고려해 편성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

군의회는 12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15일까지 4일간 임시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될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은 민생과 직결되는 관내 산성면 화본리 하수도 정비사업, 의흥면 삼국유사 가온 누리 조성사업, 김수환 추기경 가로 숲 등 22개소를 우선 선정해 관련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그동안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김영호 의장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의 더욱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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