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온누리상품권 구매 이용 업무협약 체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올품이 향후 3년간 총 6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키로 한 것.
변부홍 대표이사는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은 기업이 가져야 할 당연한 의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의 시발점인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분위기가 기업체 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와 동호회, 시민 등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닭고기 전문 가공업체인 ㈜올품(상주시 초산동)은 현재 800여 명의 종업원이 근무하며 매년 직원 급여와 물품 구매 등으로 연간 450억 원이 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지역에 창출해 주고 있는 상주지역 대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