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를 위반한 자신을 향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조성훈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31)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4월 3일 오후 8시 25분께 대구의 한 도로에서 3~4차례 급제동을 하면서 뒤따르는 차량을 상대로 보복운전을 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피해자의 차량 앞을 2~3차례 가로막아 진로를 방해하기도 했다. 그는 피해자가 자신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경적을 울리자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 다른기사 보기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주흘산 비경 한눈에"…문경시, 케이블카 기공식 개최 예천군, ‘3국 체제’ 조직개편…2실 16과→3국 1실 17과 '대구형 5분 동네' 밑그림 나왔다 대구FC "최하위 추락은 없다"…21일 '꼴찌' 대전과 한판대결 대구 연호네거리 부근 택시-버스 추돌…1명 심정지 병원 이송 "선진 추모공원으로 지역 발전 가능…죽음·장례 문화 바뀌어야" 박남서 영주시장, 미국·캐나다 순방길…"농특산품 판로 확대" 영주시, 22일부터 농어민수당 ‘31억원’ 지급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홍준표 시장, 중국 청두 출장…국제공항 기반 내륙거점 대도시 구상 트레이더스 3500원 더블 타입 버거 ‘인기’…3주 만에 7만개 판매 평균 연이율 496% 이자 받은 대구 불법대부업자 구속 송치 코스피 상장된 모(母)회사 주가 조작’…대구 소재 저축은행 전 대표·부장 ‘항소 기각’ 대구경찰, 음주 거절한 업주 찾아가 협박한 남성 2명 검찰 송치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재난대응 강화 남부지방산림청 직원과 소통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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