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칠곡군의회 의원(이재호,이택용,김세균,장재환,장세학), 김창규 경상북도의회 의원, 북삼읍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일감 제공과 교육 및 창업 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좀 더 체계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사람중심 인문학목공소는 행정안전부 마을공방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과 군비 1억 원 등 예산 2억 원을 투자해 교육장 1동과 작업장 1동을 건립했다.
앞으로 마을행복, 주민역량 강화, 소득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백 군수는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공방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더불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거점시설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