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는 지난 15일 개교 37주년 기념식에 이어 인문학세미나실 현판제막식을 가졌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15일 경산 삼성캠퍼스 기린체육관에서 교직원, 학생, 동문,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의예과 구세광 교수가 이사장 공로상, 강정구 교무지원팀장이 총장 공로상 등 모범상, 봉사상, 30년 근속상, 25년 근속상, 20년 근속상, 10년 근속상 등 총 41명을 선발, 시상했다.

변창훈 총장은 “오늘의 대구한의대가 있기까지 많은 노고를 해주신 대학 구성원들과 도움을 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대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제도 개혁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교기념식 이후에는 내빈과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라임사업단과 코어사업단에서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인문학세미나실 현판 제막식을 갖고 개소를 축하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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