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경북도지회와 농협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지난 14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17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김영관(남천면)농가가 고급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 57두가 출품했으며 경산은 김영관(남천면) 농가가 고급육 부분 최우수상, 김정곤(용성면)농가가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현장 경진에서 김영관(남천면) 농가가 장려상, 특별상으로 최고령우 최문곤(남천면) 농가가 차지해 경산한우가 경북 최고 육질임을 입증했다.

경산시는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한우 육질개선제,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한우 초유지원사업 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고급육생산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