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학부모 300여명 "학생들 학습권·일조권 보장해야"

안동 경안학원재단 4개 학교 전 교직원과 경안중학교 학부모 등 300여 명은 15일 안동시청 앞에서 ‘학교 앞 고층아파트 신축 반대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안동시가 지난달 11일 인접 학교인 경안중학교에 일체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학교 운동장 최인접지에 20층 아파트 신축 공사를 승인해 줬다”며, 학생들의 학습권과 일조권을 지켜내기 위해 안동시에 아파트 신축 승인 취소를 요구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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