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5시 8분께 포항시 남구 효자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17일 새벽 5시 8분께 포항시 남구 효자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 80㎡와 집기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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