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카메라에 축제장 이모저모를 꼼꼼히 담아내느라 여념이 없는 이들은 바로 문경시의 SNS서포터즈들이다.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 지역의 관광지나 특산물, 축제 등을 활발하게 알리는 일반인들로, 수많은 누리꾼을 움직이는 숨은 주역이라 할 수 있다.
올해 2기를 맞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은 아름다운 문경의 자연, 특산물, 여행후기 등 문경의 다양한 소식을 온라인상에 전파하며 문경 소식의 전령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들은 SNS로 축제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미자청담그기, 오미자 둘레길 걷기,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직접 체험하며 축제 현장 구석구석을 발 빠르게 돌아다니는데 여념이 없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오미자가 다양한 효능과 매력이 있는 과일이라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고, 직접 느낀 이 감정을 그대로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