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김상현)와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5일 청년 창업기업 판로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홈플러스와 경상북도가 경북의 청년창업기업 판로 지원에 나선다.

홈플러스(사장 김상현)와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5일 청년 창업기업 판로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홈플러스와 경상북도는 청년 창업제품 판매를 위한 플랫폼 운영을 비롯해 청년 창업제품 특별 판매전 지원, 청년 창업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업해 나간다.

10월 중 홈플러스 목동점에 청년 창업제품 판매 1호점을 열고 화장품, 커피원두, 핸드메이드 봉제 인형 등 약 20여 개 업체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청년 창업가 마케팅 역량 강화 방안으로 홈플러스의 전문 유통인력 재능 기부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도 준비 중이다.

경북도 측은 경북 청년 CEO몰 운영 확대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가들 역시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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