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정식(와쇼쿠)과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도권 맛집 ‘채수길의 와쇼쿠’가 15일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층에 문을 열었다.

‘가성비 좋은 정통일본요리’로 TV프로그램에 소개돼 수도권에서는 유명 맛집으로 통하는 ‘채수길의 와쇼쿠’는 297㎡(약 90평) 규모에 140여 석으로, 내부는 복층 구조로 돼 아기자기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낮에는 가성비 좋은 일본식 전골과 다양한 튀김류, 스시를 맛볼 수 있고, 저녁에는 이자카야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최장훈 대백 홍보팀장은 “채수길의 와쇼쿠의 가장 큰 매력은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로 최고의 맛을 보여주면서 가격은 합리적이라는 것”이라면서 “최근 더욱 빨라지는 외식업계의 트렌드 속에 수도권에서 핫한 브랜드인 채수길의 와쇼쿠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채수길의 와쇼쿠’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자정까지이며, 주차는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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