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팬들의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밀리터리 유니폼 2차 프리오더에 들어갔다.

상주상무를 대표하는 밀리터리 패턴에 상주시 시화인 장미의 붉은색과 국군체육부대의 상징인 검정색이 조화를 이뤄 강인한 느낌을 살린 이번 시즌 유니폼은 공개 직후 팬들에게 구매 요청이 쏟아졌다.

이에 따라 상주는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어센틱 유니폼’에 대한 2차 프리오더에 들어갔다.

이번 프리오더에는 4가지 종류의 유니폼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기호에 따라 사이즈·리그패치를 설정한 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2차 프리오더는 22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충성마트(http://www.sangjufcshop.com)’에서 진행되며 판매가는 6만원이다.

상주는 예약을 받은 뒤 추석 연휴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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