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2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2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항대 의원, 부위원장은 정문락 의원, 위원으로는 이철우, 김동해, 손경익, 윤병길, 이동은, 장동호, 정현주, 김영희, 한현태 의원이 선임됐다.

예결위는 이번 2017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부터 2018년 6월까지 회기 때마다 선임돼 1년간 예결위 활동을 하게 된다.

또 19일부터 21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 특별윈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 기타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한편 이날 본회의 후 박승직 의장 주재로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관련 행사 상황에 대해 (재)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질의 및 논의를 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