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지금까지 우리 군위는 통합 신공항 유치를 위한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왔고 다행히도 우려하고 걱정되었던 주민소환 문제는 각하돼 초유의 사태는 지나갔지만, 여전히 공항 이전에 대해서는 주민의 찬성과 반대 여론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더는 군민들의 반목과 갈등은 벗어 버리고, 군민 모두 하나 돼 군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군민들의 찬성과 반대의 투표 결과에 따라 군민들을 위해, 군위의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이며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존중하고 민의를 대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군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와해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