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 인도교
칠곡군은 지난 18일 칠곡군수를 비롯해 조기석 군 의장, 지역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 인도교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개통된 중리 인도교는 도비 2억, 군비 5억5천만 원 등 총 사업에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연장 40m 폭 3m로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7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설치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석적읍 중7리와 중13리의 거주공간과 중14리의 상가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인도교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며 “도시 기반 시설인 만큼 경관조명 및 보행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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