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통된 중리 인도교는 도비 2억, 군비 5억5천만 원 등 총 사업에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연장 40m 폭 3m로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7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설치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석적읍 중7리와 중13리의 거주공간과 중14리의 상가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인도교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며 “도시 기반 시설인 만큼 경관조명 및 보행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