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자신감 JUMP UP 캠프’를 개최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원효관 교수학습세미나실에서 재학생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자신감 JUMP UP 캠프’를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도전정신을 고취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감 JUMP UP 캠프에는 32명이 참가해 2일간 16시간에 걸친 체험·실습 프로그램 교육을 받았다.

설진영 학생(경영학부 3학년)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이었으며, 스스로의 한계를 깰 수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이 지속돼 동국인들이 자신감과 도전, 그리고 소중한 인연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신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과,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도전정신을 가짐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6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 간 총 2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경상북도 동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맞춤형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구직자들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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