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경호학부(학부장 최동재)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18일 일본 쿠마모토 현 아소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17 일본 후쿠오카 대한민국 총 영사관 배 큐슈 OPEN 선수권 대회’에 초청받아 태권도 품새 및 격파 시범을 선보였다.

경운대 태권도 선수단은 2015년 전국태권도 품새 종별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2위, 대구광역시 태권도 품새대회 종합우승, 제18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 우승, 제47회 전국 협회장기 겸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 3위 등에 입상했다.

이번 초청에는 지도 교수 1명, 재학생 6명 등 총 7명이 참가했다.

시범단 대표 이성민 학생은 “경운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우수한 실력을 알릴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