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열전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탁구협회가 주관하는 ‘2017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19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국내 10개 실업팀 1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우리나라 실업 탁구는 한국 탁구 중심에서 국제적 위상 확립에 주력하고 있으며, 탁구계의 오랜 숙원인 프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실업탁구의 현주소를 볼 수 있다.

윤홍배 청송군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 탁구의 현주소를 확인함은 물론 미래의 스타 선수를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