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창업 60주년을 맞는 화성산업이 ‘창업 60주년 엠블럼 디자인’을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1958년 창업 이래 고객과 함께 만든 60년, 자연과 사람을 배려해 도시의 행복까지 건설한 아름다운 시간, 세상을 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화성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미래와 혁신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며 응모자격은 제한 없다.

공모일정은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며 우편접수인 경우 등기우편으로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작품규격은 A4 크기며 기본형, 응용형, 활용형 등의 내용첨가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온라인 접수의 경우 출품작 디자인 파일과 작품설명서,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우편접수는 DATA CD를 동봉해 보내면 된다.

응모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수상자는 대상(1명/팀) 500만 원, 최우수상(2명/팀) 각 200만 원, 우수상(3명/팀)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발표는 11월 27일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며 세상을 보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나가고 있는 화성의 지난 6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100년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표현할 수 있는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고객참여를 유도하고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