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광화문 광장 직거래 장터’에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상주 홍보 전시관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서울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광화문 광장 직거래 장터’와 부산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상주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18~20일 열린 서울 행사는 ‘꽉 찬 정성, 꽉 찬 마음, 우리 농수산물’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직거래 장터뿐만 아니라 떡메치기와 장터 구이 등 다양한 체험 및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및 전국 농림수산 생산자 대표들이 상주 홍보 전시관을 방문해 상주 곶감을 시식하면서 부스 운영자 및 참여 공무원들을 격려해 눈길을 모았다.

또 지난 14~17일 부산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상주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대전’은 ‘농심’ 계열사인 메가마트(동래점 외 9개소)에서 열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광화문 광장 직거래 장터’에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상주 홍보 전시관을 방문해 상주곶감을 시식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곳에서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복숭아, 사과, 배 등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해 포도 품목은 향후 메가마트에 계속 입점할 수 있게 되는 성과도 올렸다.

이정백 시장은 “앞으로 곶감 뿐만 아니라 상주시 대표 농 특산품 전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계속 참여해 상주 농산특산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판로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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