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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포재즈페스티벌, 실력파 스타 가수 총출동

십센치·자우림·크러쉬·이하이·자이언티…22~24일 무대 올라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9월20일 17시54분  
십센치(10cm), 자우림, 크러쉬(crush), 이하이, 자이언티….

올해 칠포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해 재즈 뮤지션들과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싱어송라이터들이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포항 칠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연주자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22일 개막 첫날에는 ‘십센치(10cm)’와 ‘자우림’이 무대에 선다.

싱어송라이터 십센치는 2010년 데뷔한 한국 음악계의 독특한 아이콘이다. 질펀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는다. 인디 신에서 시작해 한국 음악계의 인디와 메이저의 경계를 허문 음악가이기도 하다. 보컬 권정열과 기타 윤철종의 2인조 밴드였으나 최근 윤철종이 탈퇴하면서 권정열 1인 밴드가 됐다. 십센치는 큰 변화 가운데서도 지난 1일 네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십센치는 칠포재즈에서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펫(pet)’, ‘별자리’, ‘스토커’, ‘봄이 좋냐’, ‘폰서트’, ‘아메리카노’, ‘쓰담쓰담’, ‘헬프(HELP)’ 등의 히트곡으로 부를 예정이다.

자우림은 한국을 대표하는 혼성 밴드로 1997년 데뷔했다. 지난 8월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3일간 열린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티켓오픈 1분 만에 3회차 전석 매진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자우림은 칠포재즈 무대에서 ‘헤이, 헤이, 헤이(Hey, hey, hey)’, ‘파애’, ‘미안해 널 미워해’, ‘샤이닝’, ‘팬이야’, ‘스물다섯, 스물하나’, ‘매직카펫라이드’, ‘고래사냥’, ‘일탈’ 등 20년간의 발자취를 대거 선보인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크러쉬(CRUSH)가 무대에 오른다. 2012년 ‘Red Dress’를 통해 등장한 크러쉬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프로듀서이자 보컬리스트로서 자신만의 영향력을 넓혀온 가수다. 그는 2015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에 이어 2017년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R&B소울상을 받았다.

크러쉬는 이날 ‘반드러스트(Wanderlust)’, ‘(썸머 러브(Summer love)’, ‘오아시스(Oasis)’, ‘가끔’, ‘향수+어떻게 지내’, ‘뷰티풀(Beautiful)’, ‘프라이데이(Friday)야’, ‘허그 미(Hug me)’, ‘아웃사이드(Outside)’ 등을 부른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이하이와 자이언티가 무대에 오른다.

이하이는 SBS K팝스타 준우승자 출신으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1,2,3,4(원,투,쓰리,포)’로 데뷔했다. 그녀는 한국에서 보기드문 매력적인 보이스와 리듬감을 가지고 있는 가수다. 지난해 ‘한숨’이 엠 카운트다운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2017년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하이는 칠포재즈 무대에서 ‘한숨’, ‘스페셜(Special)’, ‘로즈(Rose)’, ‘월드 투어(World tour)’, ‘오피셜(Official)’, ‘손잡+마이스타+ it over 메들리’, ‘턴 잇 업(Turn it up)’, ‘나는달라’, ‘1,2,3,4’를 준비하고 있다.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Click ME’로 데뷔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프로듀싱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014년 ‘Red Light’ 정규앨범 발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R&B 소울 음반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 부른 ‘양화대교’는 최우수 R&B 노래상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곡들이 쏟아져 나오며 독특한 보이스와 개성있는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힌다.

올해 초 발매한 ‘OO’의 타이틀 곡 ‘노래’가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수록곡 ‘콤플렉스’가 미국 애플 뮤직의 ‘베스트 오브 더 위크’에 선정되면서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보컬로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다. 방송보다는 공연 위주의 활동을 펼치는 뮤지션이다.

자이언티는 칠포재즈 무대에서 ‘영화관’, ‘O’, ‘둡(Doop)’, ‘에이비(Babay)’, ‘노래’, ‘노메이크업+꺼내먹어요’, ‘물음표’, ‘씨스루’, ‘미안해’, ‘나쁜놈들’, ‘돌아버려’ 등과 앵콜송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와 티켓링크를 통해 1일권 1만 원, 2일권 1만5천 원, 3일권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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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 곽성일 기자
  •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