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한 병원 신축 공사현장에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오후 3시 21분께 중구 신남네거리 지상 13층, 지하 3층 규모의 병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는 7~8층 외장재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동원, 진화에 나섰다.

이날 오후 4시 33분께 불길은 잡혔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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