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9일 희망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한 이 날 행사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와 생명 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원 13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한전기술에 따르면 헌혈 행사를 시작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헌혈 참여자 수는 1천530여 명으로, 헌혈증서는 직원가족 및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기증하고 있다.
한전기술 조직래 사장 직무대행은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박용기 기자
- 승인 2017.09.20 20:09
- 지면게재일 2017년 09월 21일 목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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