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

대구 동부경찰서는 빈집과 마트 직원이 없는 틈을 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62·여)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동구 신암동에서 대문이 열린 주택과 주인이 자리를 비운 마트에 들어가 3회에 걸쳐 총 169만 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문이 열려 있는 집에 들어가거나 잠금장치가 허술한 마트를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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