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포항권관리단(단장 권태희)은 추석을 앞두고 영천댐 건설로 육로접근이 어려운 영천시 자양면 노항리 일원 성묘객을 위한 선박운항 지원에 들어갔다.

관리다는 지난 17일 1차 지원을 한 데 이어 벌초 및 성묘객이 절정을 이룰 23~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K-water 포항권관리단(054-230-4724)로 문의하면 된다.

권태희 단장은 “성묘 및 벌초에 불편을 겪고 있는 영천댐 수몰지역 성묘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추석맞이 선박운행을 지원하여 편의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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