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지난 18일∼21일까지 제2 회의실에서 실·단·과·소별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갖고 있다. 군위군 제공
올해 주요사업의 성과 분석과 내년도 군정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위군은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지난 18∼21일까지 제2 회의실에서 실·단·과·소별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갖고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7년도 부서별 주요사업의 성과를 분석·점검하고 내년도 업무설계로 군정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국·도비 확보와 연계한 신규사업과 특수시책,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를 병행해 민선 6기의 안정적 마무리와 정책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20일 보고회에서는 해당 부서장뿐 아니라 업무담당과 담당자가 참여하는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격의 없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아이디어의 공유로 군정 주요사업의 추진력과 업무완성도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만 군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소신껏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는 △18일 기획감사실, 미래전략추진단, 문화관광과, 안전건설과 △19일 경제과, 환경산림과, 농정과, 도시새마을과 △20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문화체육시설사업소 △21일 주민생활지원과, 민원봉사과, 재무과, 총무과 순으로 진행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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