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살기 좋은 우리 고장 건설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모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41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후보자는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접수하며, 특별상은 타 시·도 주민이나 재외동포(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이후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특별상 약간 명을 선정해 시민상 증서를 수여한다. 특히 올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018년 시민주간(2월 21~ 28일) 행사 때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 접수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50일간이며, 일반시민은 거주지 구·군에, 기관·단체 임직원은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대구시 자치행정과 또는 구·군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 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자치행정과(전화 803-2822) 또는 구·군 총무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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