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손영산)과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21일 경주시 내남면 소재 남산인근에서 경북동부 안전관리자 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를 다짐하는 ‘건설업 추락사고사망 재해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결의대회는 건설현장의 사고사망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해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유도함으로서 산업재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지역내 4개 지역 안전관리자 협의회(포항·경주·동해선 철도 1단계·동해선 철도 2단계)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과 결의대회 후 무재해를 기원하는 등반을 실시했다.

양기관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고 사고사망재해 발생이 감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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