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가 23·24일까지 이틀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전국 60개 대학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 박용학)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회장 최경용)과 구미시육상연맹(회장 김철광)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교육대학대항육상대회 및 대학생마스터즈육상대회도 함께 마련돼 44개 종목에서 선수 800여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펼친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낙동강과 금오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명품 체육도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인 구미시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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