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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 화려한 막 올라

내달 18일까지 작품 900여점 전시···화제의 작품 ‘만남 2017’·‘작용·반작용’ 베일 벗었다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9월24일 20시50분  
2017스틸아트페스티벌 막 올려
‘2017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이 23일 영일대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내빈, 시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내달 14일까지 ‘Hello Steel’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포항시 일원에서 예술가와 철강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만든 작품 약 900여점이 선보이게 된다.

개막식 날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은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이야기대장간을 비롯한 스틸 체험부스에 참여하는 등 축제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개막식에 앞서 계명대학교 뮤직프로덕션학과 교수이자 국내 유명 재즈 뮤지션인 ‘남경윤트리오’와 ‘윈터플레이’의 보컬 혜원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의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이 ‘Hello Steel’ 인장을 날인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번 축제를 위해 포항을 대표하는 연오랑세오녀 설화 이야기를 토대로 철검을 극 속의 오브제로 사용한 주제공연 “라이프 투 스틸(Life to Steel)” 공연이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제막식에서는 참여 작가를 비롯해 철강기업 근로자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작품이 공개되면서 축제의 진정한 서막을 알렸다.
2017스틸아트페스티벌 막 올려1
또 포스코와 역상조각 기법으로 유명한 서울대 이용덕 교수의 협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만남 2017’과 모든 품목의 데크 플레이트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인 제일테크노스의 ‘작용·반작용’이 베일을 벗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철의 도시 포항을 예술로 승화시킨 지역의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다.”며 “포항시민 뿐만 아니라 축제 현장을 찾는 모든 관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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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 곽성일 기자
  •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