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회장 이규장)는 최근 포스코 한마당체육관에서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 안전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 손영산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 임직원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전체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8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사별 예선을 거쳐 이날 210명의 대표들이 출전한 가운데 본선대회가 펼쳐졌다.

영예의 대상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골든벨 문제까지 맞춘 ㈜선안의 서정국씨에게 돌아갔다.
외주파트너사협회는 “도전! 안전골든벨 대회를 통해서 직원들이 안전에 관한 지식과 경각심을 높이는 등 성과가 큰 점을 고려, 앞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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