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21분께 대구시 동구 율하동 저탄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3대가 추돌했다.
24일 오후 1시 21분께 대구시 동구 율하동 저탄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있던 승객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836번 버스를 뒤따라오던 급행 5번 버스와 818번 버스가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앞차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