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와 경상북도교육원구원가 경북도교육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지원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와 경상북도교육원구원(원장 김영우)은 북도교육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및 체험활동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학생들의 문화체험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종 편의 제공에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 사업을 펼쳐나가는데 상호 협력 지원 등 경상북도 전체에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어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경북교육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은 경북전문대학교가 진로맞춤형 전공체험프로그램을 마련 경북지역 10시ㆍ군지역 70개 중고등학교와 MOU체결을 통해 현재까지 2만2천872명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찾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교육기부차원에서 제공 지역 대학의 역할과 책무를 다했다고 평가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진로체험지원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경북전문대학교가 앞장서 보다 다양한 진로교육발전을 위한 연구와 홍보활동 및 인적·물적자원 지원과 교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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