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풍각면, 금천면, 화양읍 등이 시상대에 올랐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체육회(회장 이승율)는 지난 21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각계 인사를 비롯해 9개 읍·면 선수, 임원,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와 제66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하나되는 화합체전 도약하는 희망청도’를 슬로건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체전으로 개최, 종합우승 풍각면, 2위 금천면, 3위 화양읍이 차지했다.

또 이서면은 모범 선수단상, 매전면은 성취상, 청도읍은 입장상, 화합상은 각남면, 각북면, 운문면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제21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와 제66회 군민체육대회’행사에서는 청도의 명예를 높여준 군민에게 자랑스런운 군민상과 향토봉사상을, 향토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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