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치 의정 부문

▲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트로피. 이철우 의원실 제공
이철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최고위원·김천시)이 지난 21일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지역 정치 의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최고위원은 그동안 동서화합포럼을 결성해 지역갈등 해결에 앞장서 왔고, 전직 대통령들의 불행한 퇴임을 막기 위한 개헌 전도사로 나서 여야 정치권이 개헌을 공론화하는 등 국민통합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위한 ‘테러방지법’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켜 자신의 전문분야인 안보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 이철우 국회의원.
이 밖에도 지방 살리기 포럼을 만들어 전국 순회 토론회를 개최하며 지방분권형 개헌에 앞장서 왔고, 국회에 ‘중앙과 지방협력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 등의 시대정신에 부합한 다양한 의정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최고위원은 “지금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 도발로 한국전쟁 이후 가장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면서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받은 만큼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한반도에 드리운 먹구름을 걷어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한국 SNS 기자연합회 임원과 전·현직 중견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한국 SNS 기자연합회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한다.

행정, 예술, 기업, 문화, 사회공헌 등 분야별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매년 시대정신, 국민통합, 전문성,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해 분야별로 선정한다.

앞서 이 최고위원은 지난 5월 한국언론인 연합회가 선정한 ‘제4회 대한민국 나눔봉사 대상’과 6월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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